김인석-안젤라박 결혼…"첫 만남 때 운명이라 느껴"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16 12:01  수정 2014.10.16 12:14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이 11월 결혼한다. ⓒ 코엔스타즈

방송인 안젤라박과 내달 결혼하는 개그맨 김인석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신부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KBS,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코엔스타즈는 설명했다.

코엔스타즈는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랑 김인석은 소속사를 통해 "안젤라박과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며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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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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