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751대(51.4%), 2000cc~3000cc 미만 6469대(38.0%), 3000cc~4000cc 미만 1348대(7.9%), 4000cc 이상 454대(2.7%), 기타 5대(0.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3490대(79.2%), 일본 2149대(12.6%), 미국 1388대(8.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174대(65.6%), 가솔린 5105대(30.0%), 하이브리드 743대(4.4%), 전기 5대(0.0%)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로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19대)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610대)는 2위, 아우디 A6 35 TDI 콰트로(446대)는 3위를 기록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 및 신차효과와 더불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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