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지방의 온타케산에서 분화로 인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산 정상부근에서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된 등산객 30여명 중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현지 언론들과 나가노현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온타케산 정상부근에서 일본 경찰과 구조대 등이 구조활동을 벌인 결과 심폐정지 상태의 등산객은 약 30여명에 이르며 이들 중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된 등산객도 약 40여명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앞서 27일 오전 온타케산은 굉음과 함께 분화했고 화산재를 대량 분출했다. 분화 당시 온타케산에는 단풍놀이에 나섰던 등산객이 250여명 가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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