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야생화' 음원차트 진입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27 14:59  수정 2014.09.27 15:03

이승철 "두 사람 모두 대중 가수로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어" 호평

슈퍼스타K6에 출연 중인 임도혁과 장우람이 '야생화'를 선보여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엠넷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슈퍼스타K6에 출연 중인 임도혁과 장우람이 '야생화'를 선보여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엠넷에서 방영된 슈퍼스타K6에서는 100kg이 넘는 거구에도 섬세한 가창력을 지닌 임도혁과 슈퍼스타K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장우람이 ‘라이벌 미션’곡으로 박효신의 곡 '야생화'를 선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연습과정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여 제작진의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미션당일에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도혁과 장우람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이승철은 "두 사람 모두 대중 가수로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라며 “노래를 듣게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수에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호평했다.

두 사람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팽팽한 승부를 선보인 가운데, 탈락자는 다음 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부른 ‘야생화’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이에 힘 입어 원곡 가수인 박효신의 '야생화' 역시 음원차트 순위권에 재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임도혁과 장우람의 '야생화' 무대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둘 다 붙여주면 좋겠다. 실력이 대단하다", "임도혁 장우람 정말 반할 뻔했다" "덕분에 박효신 원곡도 다시 듣게 돼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