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 '팬티도 빌려주는' 남다른 우정 과시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27 00:08  수정 2014.09.27 13:27
유연석-손호준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유연석과 손호준이 흔쾌히 팬티를 빌려주는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유연석·손호준·바로가 다시 찾은 블루라군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나무 위에 올라가 다이빙을 즐기며 엉덩이로 입수했다. 이후 유연석은 한동안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수영복이 찢어진 것이다.

이에 손호준은 "연석이가 오늘 수영복을 입어야 해서 노팬티로 왔다. 그런데 바지가 터졌다. 그래서 내 팬티라도 벗어 줄까 하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팬티까지 벗어줄 수 있는 친구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손호준과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내 팬티를 벗어줘서 도움을 준 것이 좋았다. 평소에 연석이가 나를 많이 도와줬으니까"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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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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