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빌보드 팬덤 투표 1위…리한나·소녀시대 제압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8.19 16:48  수정 2014.08.24 09:24
빅뱅 ⓒ 데일리안 DB

빅뱅이 미국 빌보드에서 주관한 팬덤 투표 'FAN ARMY FACE-OFF'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최종 투표에서 빅뱅의 팬덤인 VIP가 총 91% 투표율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덤 투표는 지난달 7일 총 32개의 유명 팬덤을 대상으로 가장 강력한 팬클럽을 가려내기 위해 시작됐다. 5번의 라운드를 거치는 토너먼트 투표 경쟁으로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빅뱅 팬덤 VIP는 1라운드에서 리한나의 ㅍ내덤인 리한나 네이비, 2라운드에서 셀레나 고메즈 팬덤인 셀레네이터스, 3라운드에서 소녀시대 팬덤인 소원, 4라운드에서는 스킬렛의 팬덤인 더 팬헤드와 경쟁해 승리했다.

결승에서 서티세컨즈 투 마르스의 팬덤인 디 에셀론과 맞붙어 우승했다.

한편, 빅뱅은 최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완전체 모습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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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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