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바스코, 음원 대결…최후의 승자는?

김유연 기자

입력 2014.08.14 13:52  수정 2014.08.14 13:54
'쇼미더머니3' 바비와 바스코 맞대결. _Mnet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3' 래퍼 바스코와 바비의 불꽃튀는 맞대결이 시작됐다.

Mnet '쇼미더머니3' 측은 14일 오후 11시 본방송에 앞서 이날 정오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가 담긴 '쇼미더머니3 Part 2'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게릴라스웨이'는 '아이 엠(I am)'이라는 1차 공연 주제에 맞춰 래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했다.

YG 연습생 바비는 '가'를 통해 "난 박자 탈 땐 완전히 건방진 귀신 아니면 괴물", "난 있는 박자 탈게 쇼 끝나면 박수 쳐"라며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맞서는 14년 베테랑 래퍼 바스코도 '게릴라스 웨이'를 통해 "내 손으로 부수고서 또 재건설. 그리고선 다시 부수는 거야 난 살아있는 전설" 등의 가사 내용으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바비와 바스코는 지난 11일 공개된 7화 예고편에서 "코를 더 납작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준비 많이 했길 바라요" 등의 멘트로 당찬 각오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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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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