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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올티와 대결곡 ‘얼레리’ 가사 “YG의 육지담은 JYP수지”


입력 2014.08.06 21:57 수정 2014.08.06 21:59        김유연 기자
'쇼미더머니3' 육지담-올티 대결곡.ⓒCJ E&M '쇼미더머니3' 육지담-올티 대결곡.ⓒCJ E&M

‘쇼미더머니3’ 육지담이 올티와의 대결곡인 스페셜 음원에 자신의 심경을 담아 화제다.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는 Mnet ‘쇼미더머니3’ 참가자인 올티와 육지담의 대결곡이 공개됐다. 이는 오는 7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3’ 6화에서 펼치는 1차 본공연 무대를 위한 곡인 것.

올티의 '올 레디(OLL Ready)'와 육지담의 ‘얼레리’, 두 곡은 같은 비트와 훅을 기본으로 하되 각자 개인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레리’는 앞서 일진설에 휩싸인 육지담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곡이다.

육지담은 “랩 시작하니 앞에서 비웃던 범생, 이제 너의 펜보다 늘어나는 나의 팬 오예”라는 가사로 자신이 택한 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넘어져도 용서될 나이”, “team YG의 육지담은 마치 JYP의 수지”라며 당찬 여고생 래퍼의 모습을 보였다.

육지담은 또 “많은 논란, 그리고 나 보고 놀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내 특기는 밀당 또 취미는 일탈”, “책상 속에 날 가뒀던 18년을 버려” 등의 가사로 이라며 논란의 중심에 선 자신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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