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북미 자동차 시장 본격 공략

백지현 기자

입력 2014.07.15 17:33  수정 2014.07.15 18:08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현지 생산거점 확보, 북미 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LG하우시스가 북미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14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조지아州 고든카운티에서 열린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공장 기공식'에서 오장수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존 매도우스 연방 하원의원(네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시삽을 하고 있다.ⓒLG하우시스

건축·장식 자제업체 LG하우시스가 북미 자동차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부쳤다.

LG하우시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고든카운티에서 오장수 대표와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짓는 자동차 원단 공장은 조지아주에 위치한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공장 인근에 연면적 약 9000㎡(27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총 4000만달러가 투자된다.

2015년 말 완공해 2016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며, 연간 600만㎡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물량은 현대,기아차, GM, 크라이슬러 등에 납품된다.

현재 LG하우시스는 글로벌 자동차 원단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때가 잘 묻지 않고 쉽게 지워지는 내오염성 원단과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원단 등으로 고객 취향에 대응해 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4년 인조대리석 공장에 이어 2011년 엔지니어드 스톤 공장을 완공해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미국에서는 인조대리석과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법인 설립 이후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자동차 원단 공장은 향후 고객에게 더 훌륭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미국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