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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3~4대가 잇따라 파손
10일 오후 9시 55분쯤 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 사거리 인근에서 도로가 푹 꺼지는 침하 현상이 일어나 이곳을 지나던 차량의 바퀴가 터지고 긁히는 등 차량 3~4대가 잇따라 파손됐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들이 급정거를 하며 엉키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곳은 약 20여 분간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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