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윤계상 이어 뇌수막염 “다신 마주치지 말자”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7.09 16:13  수정 2014.07.09 16:16
고경표 뇌수막염. ⓒ 고경표 인스타그램

그룹 지오디 멤버 윤계상에 이어 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 증세로 입원했다.

고경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고경표는 평소와 달리 부은 얼굴로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고경표가 심한 두통과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7일 입원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뇌수막염은 뇌수막이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7일 입원한 윤계상은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로 12일 열리는 15주년 콘서트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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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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