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수익금 기부'

스팟뉴스팀

입력 2014.06.26 17:43  수정 2014.06.26 17:45

7월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서 개최

'썸머파티' 티켓예매, 26일 오후 4시 오픈

걸스데이가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소진·유라·민아·혜리)가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의 티켓이 26일 오후 4시에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걸스데이의 콘서트에서는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기대해’, ‘썸씽’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를 앞두고 새롭게 발표하는 스페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며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출생등록이 없어 정식 학교는 물론 그 지역을 한 번도 벗어나 본적이 없는 태국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출생등록 지원해 정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연 취지를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 첫 번째 단독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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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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