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안인베스터지 코리아 어워즈서 작년 부동산 부문 실적 높게 평가
도이치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4 아시안인베스터지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부동산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Asian Investor)는 도이치자산운용이 2013년 한 해 동안 부동산 부문에서 쌓은 사업 실적을 높게 평가해 도이치자산운용에 이 상을 수여했다.
도이치에셋&웰스매니지먼트(모회사)의 부동산 부문은 40년에 걸쳐 전세계 22개 도시에서 부동산 투자 및 운용 사업을 해오고 있다.
2013년 1년 동안 도이치자산운용의 한국 내 부동산 운용 및 자문 자산 규모는 8억5000만유로(약 1조2325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국 도이치자산운용은 국내 및 해외 자본을 바탕으로 런던과 서울 등에서 오피스, 리테일, 물류 등 다양한 에셋클래스에 투자해 글로벌 부동산 운용사의 역량 및 운용 리스크 헤지를 위한 운용자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황태웅 도이치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도이치자산운용이 투자자들에게 뛰어난 실적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및 글로벌 사업 플랫폼을 통한 우수한 인재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안정적 수익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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