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승무원 아내와 결혼, 장인어른이 반대”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5.22 11:52  수정 2014.05.22 14:29
해피투게더3 ⓒ KBS

개그맨 김대희가 결혼할 당시 장인어른의 반대 벽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져 박남정과 딸 박시은, 김대희와 딸 김현오, 정종철과 아들 정시후가 출연해 입담을 뽐sos다.

김대희는 소문난 딸바보답게 사랑스러운 세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장에 깜짝 등장한 출중한 미모를 소유한 승무원 출신의 아내와의 결혼을 하기 전에 장인어른의 반대가 있었던 사연을 털어 놓았다.

그는 “아내가 둘 째 딸인데 유난히 장인어른이 아내를 예뻐했다. 그리고 장인어른은 한의사 사위를 원했는데, 내가 나타나자 탐탁지 않아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박남정 또한 결혼 전 장모님께 반대에 부딪혔음을 밝혔다. 그는 “당시 아내가 어렸고, 장모님은 내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선입견 같은 걸 갖고 계셨다”고 밝혔다.

과연 김대희와 박남정은 어떻게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었는지 더 자세한 이야기 22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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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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