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공서영 수수하게 입자더니 혼자 여신 콘셉트”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5.16 17:06  수정 2014.05.16 17:07
최희 공서영(tvN 화면캡처)

방송인 최희가 공서영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 공서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공서영이 여신 콘셉트는 부담스러우니 수수하게 입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혼자 여신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서영은 “늦어서 어쩔 수 없이 골라준 옷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이날 공서영은 봄을 느낄 수 있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반면, 최희는 단정한 블라우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의 대화를 듣던 김구라는 “지금은 함께 가야하는 때다. 나중에 한 자리 남았을 때 머리 잡고 싸우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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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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