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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백화점 '부부의 날' 맞이 이벤트 진행


입력 2014.05.12 13:45 수정 2014.05.12 13:46        김해원 기자

21일 부부의 날 맞아 배우자를 위한 요리법 소개 등 이벤트 풍성

각 백화점들이 '부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25일까지 배우자를 위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사랑의 밥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store.lotteshopping.com)에 레시피·요리에 대한 스토리·완성 사진 등을 업로드 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1등 ‘WMF’ 웨딩 골드 세트, 2등 ‘헹켈’ 5스타 6종 블록 세트, 3등 ‘르크루제’ 무쇠 냄비 등을 증정한다.

또한 MVG·에비뉴엘 VIP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부부만의 감동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부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강검진권, 웨딩 촬영 및 앨범 제작, 롯데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부부의날 행사를 마련해 미아점의 경우 16∼18일 '부부가 함께하는 아웃도어 특집전'을 열고 노스페이스·밀레·블랙야크·K2 총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천호점은 23∼25일 만다리나덕·탠디·앤클라인·랑방 등 총 20여 개 잡화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내를 위한 여름 필수상품 대전'을 연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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