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윤종신 4년만에 콜라보, 제2 '본능적으로' 탄생할까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3.19 17:05  수정 2014.03.19 17:06
윤종신이 오랜만에 강승윤과 함께 곡 작업을 했다. ⓒ윤종신 트위터

가수 윤종신과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19일 윤종신의 트위터에는 "'월간 윤종신' 3월호는 4년 만에 위너의 강승윤 군과 함께 했습니다. 여기에 송민호 군의 랩 피처링까지. 다음 주에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을 기준으로 양 옆에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가 자리 잡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윤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에서 윤종신의 노래 '본능적으로'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 윤종신에게 호평을 들었음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강승윤 조합이면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봐야지", "위너 완전 오랜만이네요.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어요", "송민호 목소리 완전 간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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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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