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로 지목된 나카모토 “전면부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18 21:10  수정 2014.03.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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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의 오보로 나 자신, 노모, 가족들이 큰 혼란과 스트레스”

한 해외 언론에 의해 전자 가상 화폐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지목된 도리언 사토시 나카모토가 “나는 비트코인을 만들지 않았다”고 반박성명을 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리언 사토시 나카모토는 변호사를 통해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나를 비트코인 창시자로 지목한 기사를 전면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에서 나카모토는 “지난 달 중순 아들을 통해 비트코인이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고 이후 기자가 찾아왔지만 그 당시에도 나는 비트코인을 ‘비트콤’으로 부르는 등 그 용어에 익숙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카모토는 “해당 언론의 오보로 나 자신과 노모, 가족들이 큰 혼란과 스트레스를 겪었다”면서 “심한 생활고와 뇌졸중 등 건강문제까지 겹친 상황에서 재취업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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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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