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농협카드 정보유출 경위 추가 조사 필요
금감원 "카드 3사 임직원에 대한 징계 내리기 위해 연장 검사 불가피"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된 카드 3사 중 국민카드를 제외한 농협카드와 롯데카드만 특별검사 기간을 연장했다. 국민카드에 대한 특별검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데일리안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조사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박모 전 차장은 농협카드 정보유출 방법을 두고 농협카드가 관리자 권한을 승인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농협카드는 승인해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맞섰다. 사진은 지난 2월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KCB 전 직원 박 차장을 쳐다보고 있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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