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베이싱-장백지 미모 대결 ‘얼마나 닮았나’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2.12 15:36  수정 2014.02.12 15:22
장백지-왕베이싱 ⓒ 데일리안/SBS 화면캡처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와 함께 역주를 펼친 중국의 왕베이싱(2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상화는 2차 레이스에서 중국의 베테랑 왕베이싱과 맞대결을 벌였고, 함께 경쟁을 펼친 덕분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미모 또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이상화와 함께 시상대에 섰던 왕베이싱은 당시 국내에서 장백지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년이 지나 그녀의 미모는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쌍꺼풀 지닌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장백지와 싱크로율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한편, 왕베이싱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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