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난데없이 섹시댄스…넋이 나간 아빠 이승규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2.01 01:32  수정 2014.02.01 01:39
클라라가 아버지 이승규 앞에서 섹시댄스를 췄다. (KBS 2TV 방송 캡처)

배우 클라라가 아빠 이승규 앞에서 거침없는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2TV ‘배워야 산다’에는 가수 현미, 코리아나 이승규, 배우 정동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설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방송에서는 60세 이상의 연예인 3명이 세대 간 소통회복을 위해 스마트 세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규는 아내와 함께 딸 클라라를 만나기 위해 케이블TV tvN ‘응급남녀’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승규는 이 자리에서 딸을 통해 스마트폰 기능들을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클라라는 “코리아나 벨소리가 너무 오래됐다. 이제 내 노래를 바꿔”라며 자신의 음악에 맞춰 거침없는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기까지 한 클라라의 춤에 이승규와 아내는 한동안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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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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