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성균 도희 달달 통화 "예쁜 도희 만나 행복"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1.27 18:43  수정 2014.01.27 18:55
도희 김성균 통화 ⓒ '세바퀴' 방송캡처

'응사커플' 김성균 도희의 우정 어린 통화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MBC '세바퀴' 인생 역전 스타 특집에 출연한 도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멋진 남자들이 많았는데 실제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처음엔 쓰레기 오빠가 좋았는데, 끝까지 보니 극중 남편 삼천포가 최고더라"라고 언급, 김성균과의 깜짝 통화가 연결됐다.

김성균은 "청춘 드라마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예쁜 우리 도희를 만나 행복했다"며 "나이 차이는 내가 정신이 워낙 영해서 괜찮았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도희는 "내가 많이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줘가지고 겁나 고맙고 앞으로도 2014년 우리 완전 대박 나가지고 톱스타 되자"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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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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