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의 바쁜 업무와 여유 없는 일상 때문에 세뱃돈용 신권을 미리 준비해놓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각 은행들이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신권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각 은행들은 천원권에서 오만원권에 이르는 다양한 지폐를 넉넉하게 구비해 놓고 신권교환 서비스를 위한 이동점포 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외환 등 시중 6개 은행들은 모두 고향을 내려가는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 이동 점포와 직원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신권 교환을 미리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연휴 전날인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각 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 이동점포를 찾아가면 신권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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