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대한민국 국보급 여배우들의 캐스팅으로 40대 여성의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그려낸 최초의 한국 영화 ‘관능의 법칙’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짓고 세 여배우의 솔직 대담한 카톡 대화를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세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관능의 법칙’ 티저 예고편은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국보급 여배우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19금 카톡 대화를 훔쳐보는 듯한 콘셉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연하남의 애정 공세에 오랜만에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는 완전 애랑 만나고 다닌다는 해영의 폭탄발언에 “내 애는 아니잖니?”라며 쿨하게 반응하고, “아직도 남편이랑 일주일에 세 번?”이라는 질문에 도발적인 주부 미연(문소리)은 “결혼할 때부터 딱 못 박아 놓은 것”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딸 눈치가 보인다는 싱글맘 해영(조민수)은 “내 혀도 다른 것 좀 맛보고 살면 안 되니?”라며 솔직한 푸념을 늘어놓는다.
3인 3색 캐릭터의 솔직 대담한 매력을 엿보게 해주는 ‘관능의 법칙’ 티저 예고편은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여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완벽한 연기 호흡은 물론, 과감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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