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루머심경, 하희라에 감동 이벤트 뭐했나?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3.12.26 17:49  수정 2013.12.26 17:55
최수종-하희라 부부. ⓒ MBC

배우 최수종이 아내 폭행 루머에 대해 속을 털어놓았다.

최수종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고백했다. 특히 술 취해 아내인 하희라를 때린다는 루머와 관련해 "내가 술 먹고 때리고 미안해서 그 대가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는데..."라며 착찹한 심경을 전했다.

하희라 역시 "그런 루머들은 우리 부부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라며 악소문에 이들 부부가 대처하는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과거 최수종만의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기념일은 물론 평소에도 아내에 사랑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갖가지 이벤트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수종은 과거 1시간 전부터 크레인에서 대기, 하희라가 오자 옥상에서 타고 내려와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또한 하희라가 친구들과 모여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데 몰래 여장으로 나타난 것은 물론, 결혼기념일에 산 정상에 올라가 플래카드를 건 사연,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에 나온 카드색션 이벤트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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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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