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C 옆길로새' 페이스북서 인기 만점

현대카드 브랜드 철학 담으면서 젊은 세대 향한 메시지 전달

현대카드의 'MC 옆길로새' 콘텐츠가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 '광고'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SNS에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지난 6일 처음 선보인 'MC 옆길로새' 뮤직비디오가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MC 옆길로새는 여러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미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만에 유튜브(YouTube)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통해서만 270만명이 찾아봤다. 여기에 힘입어 현대카드 공식 페이스북 팬도 1만8000명을 넘어섰다.

MC 옆길로새 뮤직비디오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철학인 'make break make'를 신 나는 힙합 음악과 재미있는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아울러 젊은 세대에게 성공을 위해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형식의 광고로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잠깐 보고 끝나는 광고가 아닌 재미있게 메시지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현대카드는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전국민 옆길로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27일까지 'MC 옆길로새' 뮤직비디오를 공유한 사람은 행운의 숫자를 받는다. 행운의 숫자는 다음달 28일 오후2시 이벤트에 응모하는 데 사용된다.

전국민 옆길로새 이벤트 1등 수상자 1명은 기아자동차 '소울'을 받는다. 2등(오늘 만세 상, 100명)과 3등(같이새 상, 1000명)에게는 각각 '소니(SONY) 헤드폰'과 '현대카드 뮤직(MUSIC)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MC 옆길로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kebreakmak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