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 의사 “독특한 포맷 흥미”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11.20 10:01  수정 2013.11.25 21:48
마이클 볼튼이 ‘히든 싱어’에 러브콜을 보냈다. ⓒ EWW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다.

12월 마이클 볼튼의 내한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볼튼은 이 관계자를 통해 “프로그램 포맷이 독특하고 흥미롭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출연해보고 싶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히든싱어’ 제작진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라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Love Is A Wonderful Thing’ ‘When A Man Loves A Woman’ 등으로 한국 팬들에게 유독 큰 사랑을 받은 마이클 볼튼은 블루아이드소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지금까지 2곡의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No.1과 9곡의 빌보드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 1위곡을 불렀다. 17개의 스튜디오 앨범과 35개의 싱글앨범을 내 통산 음반판매고는 무려 5,300만 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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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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