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MAMA’ 뜬다…파격 퍼포먼스 예고

패리스 힐튼 ⓒ 데일리안 DB

할리우드 특급 스타 패리스 힐튼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출연을 확정 지었다.

CJ E&M 관계자는 19일 “패리스 힐튼이 ‘2013 MAMA’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당당하고 과감한 시도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패리스 힐튼은 아시아 지역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수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안소연 PD는 “‘MAMA’는 해마다 아시아 팬들이 두루 선호하는 영미권 셀러브리티들을 초대해 동서양의 대중문화가 교감하는 장을 만들어 왔다. 이번 패리스 힐튼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 MAMA’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올해 10월 23일까지 활동한 가수와 노래 가운데 평론가, 전문기자, 관련 전문가 등의 심의를 통해 총 24개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