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외인 '팔자세'…코스피 2010선 회복

이미경 기자

입력 2013.11.18 15:49  수정 2013.11.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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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연기금 중심의 기관 매수세에 지수 상승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속에 코스피 지수가 2010선을 회복했다.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7포인트(0.26%) 오른 2010.8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023주와 3조235억원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1억원 17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계는 투신과 연기금, 보험을 중심으로 624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3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업은 1~2%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0.8% 올랐다. 현대차(2.01%)와 현대모비스(1.19%)가 오름세를 보였고 포스코(0.31%), SK하이닉스(0.15%)가 오른 반면 기아차(-0.33%), 신한지주(-1.33%), 네이버(-0.32%), 삼성생명(-0.49%)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0포인트(0.62%) 내린 509.54포인트로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50원 내린 1057.90원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일비 0.34% 내린 2.93을 기록했고, 회사채 3년물은 3.37%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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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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