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삼천포, 너목들 출연 "같은 사람 맞아?"

데일리안 연예 = 부수정 기자

입력 2013.11.07 13:54  수정 2014.01.07 15:11
_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삼천포' 김성균의 '반전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천포 너목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얼만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했던 김성균의 얼굴이 담겨 있다. 김성균은 극 중 민준국(정웅인)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깜짝 등장했다. 김성균은 짧은 장면이었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풍기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천포, 정말 반전 매력", "헤어스타일만 바꿨을 뿐인데", "연기 변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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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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