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전성기 시절 40일 일하고 강남 아파트 구입"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3.11.06 16:49  수정 2013.11.06 17:14
허진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좋은아침' 화면캡처

배우 허진이 과거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허진은 전성기 시절 수입을 묻는 MC의 질문에 “40일 동안 하루도 놀지 않고 일하니 서초동 25평짜리 25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시 자신의 헤펐던 씀씀이에 대해 설명하다 “밍크코트를 사서 지인에게 선물로 주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선물로 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랍게 했다.

또한 “내가 너무 교만했고 감사할 줄 몰랐다. 기분 나쁘면 대들고 싸웠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행동을 반성한 허진은 “지금은 선배 한 분마저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진 전성기 시절 수입이 어마어마했구나”, “아무리 잘가나는 배우라도 겸손하고 바르지 못하면 망하게 돼있는 법”, “허진, 늦게서라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잘 됐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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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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