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수지, 올해도 대입 포기 “지금까지는 후회없다”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06 12:16  수정 2013.11.06 13:37
미쓰에이 수지 ⓒ 데일리안 DB

미쓰에이 수지가 대입 포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수지는 5일 컴백 인터뷰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입 포기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7일에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다. 올해 수능 자격을 얻은 고등학교 3학년들은 대부분 1995년생이다. 대입을 목표로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가운데 1994년생 수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이날 수지는 “현재 나한테 주어진 것에 집중하고 잘 하고 싶다”고 대학 생활 대신 연예계 생활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바뀔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대입을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수지는 MBC '구가의 서‘ 촬영 때 만난 성준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수지는 최근 성준과 어깨동무한 사진에 대해 “성준과 친해서 종종 만났다”며 “어깨동무를 하긴 했지만 이걸 왜 했냐고 묻는다면 그걸 대답하기엔”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친한 관계일 뿐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수지는 “계속 활동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많을 것 같다”며 “덤덤하게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미쓰에이는 6일 정규2집 앨범 ‘허쉬(HUSH)’로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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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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