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김밥 옆구리 깨물고 미키마우추 변신!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03 21:02  수정 2013.11.03 21:08
추사랑은 배가 고팠는지 자신의 입보다 더 큰 김밥을 한입에 먹었다. ⓒ KBS 2TV

‘격투기 스타’ 추성훈 딸 추사랑의 ‘먹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사랑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독특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첫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은 김밥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둘은 고속철도를 타고 오사카에 위치한 할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추성훈은 열차에 올라탄 뒤 아내 야노 시호가 싼 김밥을 추사랑과 먹기 시작했다.

추사랑은 배가 고팠는지 자신의 입보다 더 큰 김밥을 한입에 먹었다. 그것도 모자라 김밥 옆구리를 연신 뜯어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사랑은 저녁 식사 후 포크에 그려진 도널드덕 캐릭터를 발견한 후 미키마우스를 찾았다. 이에 추성훈은 “여기 있다”며 추사랑에게 미키마우스 모자를 씌워줬고, 미키마우스 의상을 입고 있던 추사랑은 모자까지 써 ‘미키마우추’로 변신했다.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 부부 사이에서 지난 2011년 10월 탄생한 추사랑은 야노시호를 빼닮아 어린 나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추사랑의 귀여운 재롱에 네티즌들은 "추사랑 먹방 완전 사랑스럽다" "추사랑 먹방, 진짜 예쁘다" "추사랑 먹방, 윤후 넘겠다" “딸바보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감히 미키마우스를 추사랑과 비교하다니..추사랑 최고”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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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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