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과거 발언 “극에 몰입돼 있어 문근영 좋아한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11.01 17:51  수정 2013.11.01 17:56
김범 과거 발언 ⓒ 케이팍스

김범이 문근영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일 김범과 문근영 측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며 호감이 생겼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과거 김범이 문근영에 대해 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범은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당시 극중 파트너인 문근영과 서현진 중 매력있는 사람을 꼽아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범은 "지금은 극에 몰입돼 있어서 서현진 씨께 죄송하지만 정이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당시의 말대로 이뤄진 셈이다.

한편,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은 조선 최초의 여자 사기공 유정을 연기했고, 김범은 그년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무사 김태도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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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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