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하윤 결혼 "혼전임신 NO…잘 살게요"

여현수 정하윤 결혼 ⓒ 여현수 트위터_정하윤 페이스북

배우 여현수 정하윤이 결혼한다.

이들은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여현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29일 아티스트 봉만대도 개봉하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 영화도 잘 돼서 결혼식 날 더 함박웃음 지을 수 있기를"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들 커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지난해 9월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당초부터 9월 결혼을 예정했으며 지난 달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정하윤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해 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