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영표 근황 전해 “캐나다에서 내 방송 모니터”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08.16 16:52  수정 2013.08.20 17:58
송종국이 이영표 근황을 전했다. (MBC FM4U 영상 캡처)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종국이 이영표 근황을 전했다.

송종국은 16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종국은 ‘가장 친한 선수가 누구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쓴 설기현과 이영표를 꼽았다.

특히 송종국은 “이영표는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데 내 방송을 모니터 한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표는 방송을 꿈꾸지는 않는다. 나중에 대학 교수나 행정 쪽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축구를 하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이영표 근황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2002 한일 월드컵 3총사군요” “이영표 TV 너무 많이 보면 건강에 해로워요” “이영표 축구협회장 하면 되겠네” “행정가로 큰 성공 거두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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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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