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피 비앙카 근황? '대마초 잊고 비키니 풍류'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7.29 10:25  수정 2013.07.29 12:44
비앙카 근황 논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비난이 가열되고 있다.

28일 일부 매체들은 비앙카의 지인이 최근 SNS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앙카로 추정되는 여인이 수영복을 입고 물가에 앉아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후 뒤 비앙카는 극비리 미국으로 도망갔다는 점이다. 물론 이 사진 속 인물이 비앙카인지, 특히 미국으로 출국 전 과거 사진인 지 최근의 모습인 지 확인키 어렵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다.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는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비앙카는 3차례에 공판에 모두 출석하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비앙카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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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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