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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부상자 중 5명 상태 위중


입력 2013.07.07 14:31 수정 2013.07.07 14:36        스팟뉴스팀

한국인 탑승객 34명 제네럴 병원 이송, 5명 중상 5명 경상

아시아나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한국인 부상자 가운데 5명의 상태가 매우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에 탑승했던 77명 가운데 34명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15분가량 떨어진 병원인 제네럴 병원에 이송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국인 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2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정호 아시아나항공 항공교통실장은 "외교부를 통해 사망자 2명 모두 중국인이며 둘 다 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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