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중소·중견기업 현장간담회 통한 행보 본격화

김재현 기자

입력 2013.07.04 15:22  수정 2013.07.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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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현장 간담회 및 에이스테크놀로지 방문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4일 인천남동공단에서 거래처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갖았다. 홍 회장은 이날 기조강연에서 창조금융의 중요성과 산은의 창조금융 역량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산업은행

산업은행이 창조경제를 위한 동맥인 중소·중견기업의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산업은행은 4일 중소·중견 기업이 밀집해 있는 인천남동공단에서 첨단기술과 수출전문 기업 거래처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거래처와의 상새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창조경제 지원을 본격화한 것이다.

특히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지원키 위한 산은의 창조금융 지원 방안을 설명하는 목적도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 종합적인 창조경제 지원제도를 이미 완비했다. 지원제도에는 △창조경제특별자금 △성장사다리펀드 등 투자확대 △테크노뱅킹 본격 시행 등이다.

창조경제 특별자금의 경우 3조원의 운용규모를 통해 첨단융합, 지식서비스, R&D 우수기업을 지원한다. 원화는 0.8%, 외화는 0.4%의 금리를 우대한다.

또한 올 3분기 정부의 성장사다리펀드 출자를 참여해 총 4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테크노뱅킹도 본격 시행된다. 1500억원의 운용 규모를 활용해 기술거래, 기술컨설팅, 기술 금융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홍기택 회장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현 정부의 창조경제를 설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창조금융의 중요성과 산은의 창조금융 역량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홍 회장은 "산은은 그간 축적된 기업금융(CB), 투자금융(IB) 역량으로 기업 트렌드를 잘 알고 있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조급하게 생각해서는 안디는 만큼 의사소통을 통해 창조경제를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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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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