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G 프로', 하루에 8000대씩 팔렸다

정은지 기자

입력 2013.06.18 11:03  수정 2013.06.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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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프로 출시 4개월만에 판매 100만대 돌파

역대 LG전자 휴대폰 가운데 100만대 달성 시점 가장 빨라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가 출시 4개월만에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 LG전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가 국내 판매 10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 프로가 출시 4개월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하루 평균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8000대를 상회한다.

기존 100만대 달성 최단기록을 갖고 있던 옵티머스 LTE가 약 7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과 비교했을 때 3개월가량 단축시킨 셈이다.

지난 2월 말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G 프로’는 하루 개통이 1만대를 넘을 정도로 판매 초기부터 탄력을 받으며 출시 40일 만에 최단기간 50만대 판매라는 기록도 세웠다.

초기 판매 추세대로라면 지난달 말께 100만대 판매 돌파가 유력해 보였으나 보조금 빙하기, 스마트폰 판매 비수기 등이 겹치며 판매가 다소 주춤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출시 2개월도 안된 ‘옵티머스G 프로’에 눈동자 인식 기술인 '스마트 비디오', '촬영자까지 화면에 담는 '듀얼 카메라' 등을 포함한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제공한 것이 판매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옵티머스G 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높은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고,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도 대거 탑재하며 고격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늘린 것도 ‘옵티머스G 프로’의 돌풍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실제 LG전자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옵티머스G 프로’를 30일간 체험해볼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옵티머스G 프로’의 국내시장 돌풍을 글로벌 시장에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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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기자 (ej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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