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화신' 박정철 폭로-김구라 효과 없었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15 09:55  수정
화신 시청률.

김구라 효과는 아직?.

새 단장에 나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시청률이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화신'은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6.0%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화신'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전격 합류, 4MC 체제가 되면서 주목을 받았던 터다. 하지만 그의 독설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은 아직 미비했다.

그러나 김구라에 이어 봉태규까지 가세할 전망으로,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구라 역시 토크 버라이어트에서의 거친 입담을 과시하며 최강희, 봉태규, 박정철, 가수 서인국 등게스트들을 쥐락펴락 했다. 고민에 조언하는 모습에서도 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진지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5%를 기록, 지난 방송분 6.7% 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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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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