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결혼 늦어진 이유 알고보니...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11 09:07  수정
기성용 한혜진 결혼.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결혼 발표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기성용의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따르면 기성용 아버지 기영옥 광주시 축구협회 회장의 최측근 말을 인용, "기성용 아버지가 결혼에 대해 반대가 심했다. 때문에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 싫어했다기보다 아들 아끼는 마음이 컸다"고 보도했다.

이에 기성용은 지난 3월 입국, 설득에 나섰으며 국제전화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마음을 전해 결국 기성용 아버지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 때문에 6월이 아닌 7월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한편, 10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7월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