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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민희 열애, 네티즌 반응 "송혜교 보다는..."


입력 2013.04.24 13:26 수정         김명신 기자
조인성 김민희 열애인정. 조인성 김민희 열애인정.

연예계 톱스타 커플 탄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인공은 조인성과 김민희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들의 열애 소식인 만큼 '축하', '부러움' 어린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디스패치에 의해 이들의 열애 소식이 보도, 양측은 즉각 사실을 인정했다.

조인성 측은 "안녕하세요. 배우 조인성씨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입니다. 오늘 오전에 보도된 조인성씨 열애설과 관련해 저희 쪽에서 확인해 본 결과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좋은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사람의 만남에 대해 먼저 밝히지 못하고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희 측 역시 "안녕하세요. 배우 김민희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임을 말씀 드립니다. 올 초,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되었고 동료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게 된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정했다.

조인성 김민희 12년 전 촬영한 옹골진 화보. 조인성 김민희 12년 전 촬영한 옹골진 화보.

이들은 12년 전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이들은 패션브랜드 '옹골진' 화보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동료로 지내다 올 초 김C 등 주변 사람들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4개월 째 열애 중으로, 이들은 극비리에 데이트를 즐겼고 대부분은 차 안에서 만남을 가졌다.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비주얼"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을 잇는 비주얼 커플이라는 의견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

특히 김민희의 과거 연인 이정재, 이수혁에 대한 반응과 연애관, 과거발언, 더불어 최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연기로 의혹을 사기도 했던 송혜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박 커플 탄생", "12년 인연이 연인으로 되다니 부럽네", "송혜교가 아니었네?. 찌라시... 더 잘어울리는 듯", "반전. 송혜교랑 사귀는 줄 알았음", "결혼해도 잘 지낼 듯", "인연이 참 묘한 거 같다"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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