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소변남' 논란…이번엔 서울 명문대생

스팟뉴스팀

입력 2013.03.23 14:16  수정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 소변남’이라는 제목의 게실물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 소변남’이라는 제목의 게실물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게시물의 사진 속 남성은 달리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좌석에 소변을 보고 있다. 서 있는 자세로 봐 만취 상태인 것으로 보이며, 서울 소재 명문사립대의 로고가 그려진 야구점퍼를 입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점퍼의 로고를 토대로 특정 대학을 싸잡아 비판하기 시작했다. 일본 네티즌들도 해당 사진을 퍼나르며 한국 대학생들의 수준을 폄하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강원도 소재 대학생 수십 명이 교차로 중앙에서 강강술래를 하는 듯 서로 손을 맞잡고 차량 통행을 막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기사 댓글을 통해 “공부와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명문대생이다. 명문대생이면 뭐하냐. 네 인생이 명문이 아닌데”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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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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