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시후가 자신의 나이 공개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데뷔 첫 단독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박시후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들을 속시원히 털아놨다.
그러나 '몇 년생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급당황한 박시후는 한참 뜸을 들이다 결국 답변을 거부했다.
박시후는 "30대 중반이다. 그러나 젊게 살려고 한다. 인터넷 검색 안하면 잘 모르시는 거 같더라. 20대 후반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박시후의 프로필 상 나이는 78년생 35세다.
MC 이경규는 "굉장히 동안이다. 술은 안 마셔서 그런가 보다"라고 칭찬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다. 그러나 이내 박시후는 "하루에 한 잔씩 먹는다"라고 특유의 넉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벌써 35살? 그렇게 안보인다", "나이가 많으면 어때. 만석꾼 아들인데", "연기 잘하는데 뭐가 어떤가. 훨씬 멋져 보인다", "당황하는 모습이 더 어려보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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