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팬텀-크리스틴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이한철 기자

입력 2012.12.12 18:26  수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레스콜에서 배우 브래드 리틀(왼쪽)과 클레어 라이언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프레스콜이 12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렸다.

브래드 리틀(팬텀), 클레어 라이언(크리스틴), 안토니 다우닝(라울) 등 주연배우들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 명작이다. ‘최장기 공연, 최고매출, 최다관객’ 등 모든 기록을 석권했으며 지난 9월 5일에는 월드 기네스북에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정식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월드투어 공연으로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마닐라를 거쳐 지난 7일 개막했다. 전석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내년 3월 중순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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