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끝없는 독주…맥 못추는 설리·민호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12.08.23 08:47  수정

첫방송 이래 13주 연속 1위!

SBS <아그대>, 3회내내 하락


KBS2 수목극 <각시탈>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각시탈>은 19.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19.7% 보다 0.1%P 상승한 수치지만 또 한 번의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이라는데 의미가 깊다. 또한 첫방송 이래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하락세 없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 또한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라 슌지(박기웅)에게 정체가 발각된 각시탈(이강토. 주원)과 이를 알면서도 태연하게 모른 척 하며 양백-동진 뿌리를 캐내려는 기무라 슌지의 모습에 극의 절정을 향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3.2%를 기록했다.

설리 민호 등 아이돌 스타들을 앞세운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1%를 나타냈다. 이는 2회분 5.7%에 비해 0.6%P 또 하락한 수치이자 수목극 꼴찌 기록. 더욱이 15일 첫방송(7.3%) 이래 3회 연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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