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과거 동영상…‘화영 왕따설’ 지난해부터?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2.07.29 15:22  수정
지난해 인기가요에서 묘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영상이 공개됐다.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만한 과거 영상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소연, 뭐야 너였어”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동영상 파일이 게재됐다.

10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지난해 7월 티아라가 SBS <인기가요>에서 ´롤리폴리´로 1위를 차지했을 때의 모습이 담겨있다. 뮤티즌 송을 차지한 티아라는 효민이 소감을 말하는 사이, 소연이 또 다른 마이크를 잡고 누구에 건넬까 고민하고 있다.

소연은 오른쪽에 위치한 멤버에게 마이크를 주려는 찰나, 그 자리에는 화영이 서있었다. 그러자 소영은 급하게 몸을 돌렸고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연의 표정이 흡사 ‘뭐야. 너였어?’라고 오해할만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티아라는 멤버들의 트위터를 통해 화영의 왕따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30일 한국 귀국 후 중대발표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