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니코틴 0.4mg 캡슐담배 출시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입력 2012.07.12 14:47  수정

신제품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2in1' 선봬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2in1 전면 사진.
니코틴 함량 0.4mg의 새로운 담배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12일 신제품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투인원(Parliament Hybrid 2 in 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투인원은 담배 한개비에서 일반 담배와 멘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캡슐 제품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필터에 내장된 캡슐을 터뜨리기 전에는 팔리아멘트 특유의 공간필터를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캡슐을 터뜨린 후에는 멘솔 담배의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이번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투인원은 한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접목시켰다”며 “따라서 하이브리드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투인원의 타르 함량은 5.0mg, 니코틴 함량은 0.4mg이며, 소비자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데일리안=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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