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김수현…못된 손 이어 격한 합방씬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2.02.10 16: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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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절정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인기절정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보경(김민서 분)이 그토록 원하던 훤(김수현 분)과의 합방을 이루게 됐다.

9일 방송된 MBC 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는 그동안 건강문제로 합방을 미루던 훤이 결국 중전의 요구를 들어주는 전개로 진행됐다. 앞서 보경은 아버지 윤대형(김응수 분)와의 대화에서 훤과 월(한가인 분)와의 연정을 이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윤대형은 훤을 찾아가 “액받이 무녀가 침소에 들었음에도 건강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죄를 물어야만 마땅하고 따졌다. 그러자 훤은 연우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중전과의 합방을 허락했다.

결국 대전에 둘이 있게 된 훤은 중전에게 "마침내 뜻을 이뤄서 좋소?"이라 말하자 보경은 "이것이 어찌 신첩만의 뜻이겠사옵니까"라며 받아쳤고, “알겠소. 내 중전을 위해 옷고름 한 번 풀지”라며 격하게 끌어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훤은 연우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잠행을 나섰고 길에서 월과 마주치게 된다. 그 때 훤은 넘어지려던 월을 잡아주는 과정에서 허리를 감싸 시청자들로부터 ‘못된 손’이라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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